전문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50여명 참석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3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순천대 창업지원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권 1인창조지원센터, 순천창업연당 공동으로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12회 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전문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투자희망기업,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남엔젤투자클럽 황헌수 회장의 ‘전남기업 투자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투자유치설명회(IR) 피칭,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지원으로 진행됐다. 15개사의 참여기업은 전문 투자자 16명의 현장 피드백을 경험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준 센터장은 “상반기 전남벤처포럼을 통해 52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전남기업에 이어, 이번 포럼에도 보다 많은 기업이 외부 투자를 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창업유관기관과 협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남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에 창립한 전남벤처포럼은 전남혁신센터가 도내 스타트업 및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하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IR 컨설팅 및 투자마트 등 엔젤투자자 육성 활동을 통해 투자유치 교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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