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캠프, '도전·혁신·창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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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캠프, '도전·혁신·창의' 빛났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1.30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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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대학생 창업캠프 파이널 라운드·시상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7일 전남혁신센터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대학생 창업캠프 Final Round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지역 대학생 창업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붐 조성 및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혁신센터에서 추진했다. 

전남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전라남도, 전남도내 7개 창업보육센터, 한영대·순천제일대·세한대가 후원, 동부·중부·서부 등 권역별로 나눠 창업캠프를 사전에 진행, 전남지역 10개 대학 18팀(47명)이 참가했다.

창업캠프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견,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액션러닝 방식의 1박 2일 캠프를 권역별로 진행하여 실전창업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7팀(19명)이 선발됐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는 권역별 선발된 7팀이 최종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결과 대상은 ‘사장님과 알바생의 쉬운 근로관리 시스템 서로를 아라바’를 주제로 한 순천대학교 아라바팀(정다빈, 조건희)이 수상했다.

금상은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미니 스마트시티(코딩)’, 은상은 동신대학교 ‘안경렌즈 가공기기를 위한 폐수정화기’, 동상은 세한대학교 ‘기능성 접촉도자(초음파)’, 와 전남도립대 ‘슥-샥 스프레이’가 각각 수상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로 학생들에게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켰고, 창업에 대한 비전 및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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