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대장,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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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대장,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 '대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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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도약 공로

올해 11번째를 맞은 ‘제1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광양지역에서 봉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내 국민생활관 1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성태 광양시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은 광양시 교통안전협의회 활동으로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행복수도 광양시 만들기를 실천한 공로로 대동문화재단 대표상을 받았다.

조 대장은 2014년 광양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50위에 머물었는데, 2019년에는 전국 1위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영식 포렌봉사단장은 10여 년 넘게 이어온 장애아동 식사·학습 도우미를 포함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 결손가정 반찬 배달, 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농촌일손돕기, 홀몸노인 돌보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상을 받았다. 

한숙경 시집가는날 미용실 대표는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과 청년들을 미용자격 취득을 위한 일자리 교육훈련을 지도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성한 미용인들을 운영중이 미용실에 고용, 일자리창출을 인정받아 광남일보 회장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는 지난 2010년부터 열어온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은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을 찾아, 자신의 재능과 배려를 나누는 자원봉사자들과 묵묵히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단체·기관등을 광주 및 전남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을 수상자로 한정하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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