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구축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안전재난 총괄부서인 안전보안실을 중심으로 공사 TF를 구성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것은 공사가 처음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상황에서 기업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이다.
기업 경영현황 분석 및 성숙도 파악,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확보 전략 수립,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사업연속성 확보 훈련, 경영진 검토 등의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문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취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사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유효기간 3년 동안 행정안전부의 기능연속성 계획 이행실태 점검을 면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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