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날 미용실' 운영
소상공인 모델 제시
이·미용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모델 제시
이·미용 일자리 창출
'시집가는 날' 미용실 한숙경 대표가 14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남일보 주최 '2020 제1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재능기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광양시 미용 발전과 다문화 여성 이주 정착에 기여하면서 전남청년 일자리창출 내일로 햇살뷰티 일자리지원단의 편의증진을 위해 매월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 요양원에 미용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 광양 뷰티연구소 대표를 비롯해 살롱에이 순천점 원장, 광양미용학원 원장, 대한미용사회 광양지부 부지부장, 바르게살기협의회 광양여성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돈과 명예를 추구하기 보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22여 년 간 미용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한 대표는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과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진행, 이들이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해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년간 재능기부를 펼쳐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한숙경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22년 원장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다른누군가에게 도움되는 빛과 소금에 역활을 하면서 꿈과 희망을 줄수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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