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 자매마을 감 수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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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 자매마을 감 수확 봉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1.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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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찾아
마을 필요한 물품도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공장장 김찬우) 직원들은 지난 10일 자매마을인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을 찾아 독거 어르신 가정에서 감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올 여름 풍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마을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했다.

광양제철소 후판부는 지난 2011년 3월 후판공장 준공과 함께 사곡리 본정마을과 자매결연했다. 자매결연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추석·설 명절 때 마을을 방문하는 등 인연을 맺어 왔다. 

김찬우 공장장은  "지난 10년 동안 자매결연을 통해 본정마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을 맺고 마을 대소사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마을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지내셔서 저희들과 인연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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