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생신잔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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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생신잔치 '훈훈'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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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1차 경로당서 어르신 20명 생신축하

광양시중마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는 지난 9일 중마동 동광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두번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환원사업으로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새마을회에 6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행사에는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순기 중마동장, 관계 공무원 및 직원, 오인옥 통장,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수 만든  각종 나물, 전, 잡채, 소고기볶음, 회무침, 미역국, 떡, 과일, 음료 등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고 축하노래도 부르는 등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황호순 회장은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홀로 생신을 지내는 어르신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생신을 맞을 수 있도록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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