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20명 대상, 지난 3~4일 진행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3~4일 전남혁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신규 창업자 부트캠프와 연계하여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생존캠프(Survival Camp)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부트캠프를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기반해 6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한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창업자들은 전문가의 진단툴을 이용해 현재 사업 상황을 재점검하고, 사업계획의 이탈선을 바로 잡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의 욕구와 대내외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실습 교육을 2일 간 진행했다.
전남혁신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수료생에게 전남혁신센터가 보유한 전남으뜸창업 멘토단의 전문 멘토링 과정을 추가로 지원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남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창업기업 생존캠프를 통해 기존 교육 방식을 탈피한 실질적인 학습으로 창업가 정신을 제고하겠다”며 “교육 이후에도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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