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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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정례회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20.11.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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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행정사무감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의장 오하근) 제115회 조합회의 정례회를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2020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분야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사무감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 하여 

실시한 결과 총 27건을 지적하여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 투자유치 타깃기업 발굴용역의 내실화, 효율적인 조직운영, 산단개발 촉진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송산단 토석채취 구간 토석반출에 대하여 청 차원의 제재와 감독 등 특단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오하근 조합의장(순천)은 밍타이 광양알루미늄 공장 4자 합의시 순천 해룡주민들이 논의 과정에서 배제 되었다면서 4+1형식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태균 위원(광양)은 황금산단은 광양항과 근거리에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인근 산단에 비해 개발 및 분양이 저조한데 이에 대한 경제청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광일 의원(여수)은 화양 주민 민원 발생 요인으로 15년 동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욌다면서 사업 홍보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줄 것을 지적했다. 김갑섭 청장은 "이번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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