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22일 센터 1층 북카페에서 입주기업 30개사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혁신센터 입주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과 애로사항 청취로 기업이 원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영준 센터장과 입주기업 간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매출 창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 △신생기업 투자유치 전략 분석 교육 △전남의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인 ‘전남으뜸창업’ 온라인 화상 멘토링 서비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기업 후속지원 강화 △입주 및 졸업기업 간 만남의 장 마련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시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입주․졸업기업이 상생하며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23개사의 입주 보육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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