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창직형 창업 코딩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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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창직형 창업 코딩 워크숍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0.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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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목포 현대호텔, 2차 워크숍
18년부터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 운영
올해 50명 선정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가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직업을 융합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각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혁신센터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0명(광양시 5, 무안군 10, 여수시 20, 영광군 5, 화순군 10)을 선정, 모두 신규 창업을 완료했다. 이 중 15명은 타 지역에 거주하다 전남으로 전입, 전남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 운영 현황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 운영 현황

전남혁신센터는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창직형 창업 코딩 워크숍을 개최한다. 1차는 지난 22~23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창업자 28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2차는 오는 29~30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창업자 22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전남혁신센터의 파트너기업인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에서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및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SNS 마케팅 교육 △선배 창직자와의 만남을 통한 사업 성공 비법 전수 순으로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경영에 힘들어하는 신규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출액 향상 방안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규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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