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9월 29일 가을을 맞아 진월면 일원에서 가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잔디, 황금달맞이, 복수초, 노루귀 등 가을꽃 300여본을 심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해마다 매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광양시 주요거리에 꽃 화단과 화분을 조성, 계절 꽃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정용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함께 해주신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식재활동과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향기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