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규사업 국비, 역대 최대 규모
상태바
2020 신규사업 국비, 역대 최대 규모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9.05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1900억 원 등 국비 건의
3295억 원 정부예산 신규 반영

광양시는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액이 중점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 9건 등을 포함한 93건 1135억 원이며, 신규로 반영된 사업의 국비 총사업비는 329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된 신규 사업의 총사업비는 △광양항 ~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 1900억 원 △ 광양 국가산단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386억 원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 320억 원 △세풍산단 내부 간선도로 개설사업 295억 원

△중앙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16억 원 △광양 동서천 차집관로정비사업 331억 원 △중마수영장 건립공사 195억 원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60억 원 등이다.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과 지방이양사업,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 가능한 예산을 고려하면 2020년 국비 확보액은 더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복 시장은 “광양시의 산적한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년 국비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예산 확보는 신발 닳아지는 것에 비례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청와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간부들을 만나 지역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광양항 활성화, 지역경제 활력 계기 마련

2020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의 가장 큰 성과는 광양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의 경우 국비 1900억 원이 투자, 연결 도로가 개설될 경우 여수 광양항을 이용하는 율촌·해룡산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제3·4 항만예정지와 연계 강화로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에 따른 수송거리(16km→2.1km) 단축은 물론 광양항 내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던 광양항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기반 확충 사업 반영 눈에 띄어
 
일자리와 연계한 생활 SOC시설 등 사회적 기반 확충 사업으로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시설에 반영된 국비는 △중동 가족센터 12억 원 △광영 생활형 SOC복합시설 20억 원 △금호 생활형 SOC복합시설 12억 원 △중동 행정타운 주차타워 건설사업 10억 원이 반영됐다. SOC복합시설에는 △광영공공도서관 5억 원 △금호공공도서관 11억 원이 각각 포함되어 있다.

생활SOC 사업의 경우 단일사업으로 ‘중동 행정타운 주차타워건립사업 40억 원(국비 20억 원)’이 신규 반영돼 중마동에 4층 5단, 1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

근무 인원 35명 규모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최종 결정되어 지역 납세자들과 지역 기업인들의 세무민원 해소와 광양지역의 국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부응해 신속한 국세행정과 납세자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양시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를 위해 정현복 시장은 물론 간부공무원들이 국세청,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방문했다. 정 시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대규모 산단 개발에 따른 기업유치와 택지조성 등으로 국세 납세자 및 세액 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광양시의 여건 등 지서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행정자치부의 정원 증원노력, 국세청 예산 및 기획재정부의 최종 정부예산안 반영시까지 단계적으로 대처하는 등 최선의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한 결과다.

정현복 시장은 “과감하게 추진해 온 도시개발사업 및 산단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어린이보육 재단 설립, LF스퀘어 입점 등 정주기반 시설은 완비된 만큼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돌아오는 광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현안사업들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단,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9일(목) 국무회의를 거쳐 513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까지 국회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