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출신, 최성필 중앙지검 2차장 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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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출신, 최성필 중앙지검 2차장 검사 임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8.27 17: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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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세풍리 신촌마을 고향  

중앙지검 2차장 검사에  최성필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만51세·사법연수원 28기)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27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및 평검사 등 630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다음 달 3일자로 냈다.

광양읍 세풍리 신촌마을이 고향인 최 차장검사는 순천매산고와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최 차장검사는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4부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환경·보건범죄전담부(형사제2부)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최 차장검사의 부모님은 최창원·이정희 씨로, 고향인 세풍 신촌마을에는 현재 부모님이 살고 있다. 아버지 최창원 씨는 “아들이 평소에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성격”이라며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고 신망받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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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2020-08-28 10:02:36
축하합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