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민방위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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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민방위대 경진대회 ‘최우수상’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19.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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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 출전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19년도 민방위대 시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월에 있을 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최우수 민방위대를 선발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목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분야 등 생활 민방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대회에 출전한 지원 민방위대(대장 조성태, 코치 조영희) 8명이 모두 탁월한 역량을 펼치며 전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

종목별로는 응급처치(일반팀 3명) 최우수상, 응급처치(여성팀 3명) 최우수상, 심폐소생술(여성 개인) 최우수상, 심폐소생술 (남성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오는 10월 11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대원들의 자신감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어낸 뜻 깊은 결과”라며  “광양시 지원민방위대의 전국 대회 출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황 팀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생활 민방위교육 추진으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민방위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지원민방위대는 광양제철소, 코스원 등 직장민방위대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양시 중부 의용소방대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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