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앞장
호반아파트마을공동체는 22일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명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로 당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
김진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호반아파트마을공동체 844세대 전체 주민들의 주도로 아파트 단지에 함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소등행사를 진행했다"며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절약 습관과 중요성에 대해 함께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구 곳곳에 심각한 기후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며 "이제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지키기 운동이 일상 생활속에서 습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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