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1·순천2명' 추가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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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1·순천2명' 추가 확진자 발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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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서울 가족과 접촉 후 확진
순천, 5번째 확진자의 밀접촉자 2명 확진
정현복 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일 광양과 순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전남도와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에서 서울 가족과 접촉한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딸 가족 3명이 광양 A씨 집을 방문했으며, 18일 A씨는 발열과 가래 등 증상을 보였다.

A씨는 20일 오전 10시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10시50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사위는 서울로 돌아간 후 19일에 확진되고, 딸과 손녀 역시 20일 밤 11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광양읍 소재 납골당을 들렀으며, LF스퀘어, 중마동 다이닝센을 방문했다. 17일에는 중마동 청풍한우와 루앤비카페를 방문했으며 20일 광양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이날 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광양시는 확진자 이동 장소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 확진자 이동 경로 추가 파악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 2명 추가 발생, 비트코인 관련 설명회 주도 

순천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순천 5번 확진자의 아들 B씨와 B씨의 외국인 친구 C씨로 세명이 같이 살고 있어 밀접촉자로 분류됐었다.

두 명은 20일 새벽에 검체채취 후 자택과 순천의 공공격리시설인 에코촌에 각각 격리되어 있다가 같은 날 오후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았다.

B씨 동선을 살펴보면 △15일부터 17일까지 반복적으로 덕연동 에떼르나 커피숍 △18일  홈플러스 풍덕점 푸드코트 △18일 이마트 푸드코트, 24시 순천터미널에서 서울로 이동 △19일 밤 누나의 차량을 이용해 대전에서 순천으로 이동 △20일 06시 30분에 검체를 채취 한 후 자택에 격리됐다.

C씨 동선을 살펴보면 △18일 이마트-다이소 풍덕점-홈플러스 풍덕점-롯데슈퍼 오천점 △19일 오천동 헬스장 JOOGIM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C씨는 20일 06시 30분에 검체를 채취한 후 에코촌에 격리됐다. 

순천시는 20일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2명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다. 

또한 추가 동선은 없는지 정밀역학조사 중이며 추가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B씨가 비트코인 관련 설명회를 주도해 40여명의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동일 시간대에 덕연동 에떼르나 커피숍, 홈플러스 순천점 푸트코트와 이마트 푸드코트를 방문한 시민은 조속히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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