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조공사, 자활기업 차량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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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주조공사, 자활기업 차량구입비 지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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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70만원씩 3년간…2520만원
저소득 가정 무료 간병 이동서비스 제공

(주)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는 11일 휴먼협동조합 자활기업 사무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차량구입비 2520만원을 전달했다. 

차량지원금은 휴먼협동조합 자활기업에 지정기탁, 한 달에 70만원씩 3년간(36개월) 분할하여 차량구입비를 지원하고 구입한 차량은 저소득 가정의 무료 간병 입·퇴원 시 필요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휴먼협동조합 자활기업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며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에서 시행하는 저소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경 복지재단 이사장은 “광양주조공사의 차량지원금 기탁을 통해 자활기업에 차량을 지원할 수 있어 차량지원을 통해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님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주조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현재까지 지원된 후원금(품)은 현재 7천만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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