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통재능봉사대, 교통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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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교통재능봉사대, 교통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8.0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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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명, 2급 자격증 취득
시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예정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호등 교통재능봉사대(대장 조성태, 압연설비부 도금정비1섹션) 대원 7명은 지난 3일 사) 한국안전총연맹에서 주관한 제4회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7명 모두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 대원은 앞으로 교통안전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 교육, 계도 등을 수행하는 안전 지도사로 활동하며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대원들은 홍두기·류지석(품질기술부), 이정오(제강부), 이동형(제선부), 손명현(안전방재) 대원과 직원부인 조영희, 이재순 씨 등 7명이다. 특히, 제강부 이병천 과장 부인인 이재순 대원은 성적우수자로 선정돼 사)한국안총 유상학 이사장으로 부터 성적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교통안전지도사 자격증 교육은 교통사고예방, 교통사고 시 응급구호조치등 교통안전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편성됐다. 대원들은 최첨단 IT 기술로 구현한 VR(가상현실) & AR(증강현실) 각종 재난, 교통,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생 전원 발열체크, 명단 작성, 수강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했다.  

대원들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수도 광양시 만들기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조성태 대장은 “봉사대원들이 이번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을 통해 봉사대원들로 구성된 교통안전전문 강사들을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대장은 "이들은 앞으로 포스코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소의 직원들은 물론, 광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광양제철소 직원들과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해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안전총연맹 유상학 이사장은 "대한민국 산업 역군들인 포스코맨들로 구성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발대를 늦게나마 축하한다"며 "앞으로 포스코 교통재능봉사대에서 많은 교통안전지도사들을 배출하여 광양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선진교통문화를 포스코맨들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성태 대장과 대원들은 최근 중마초등학교(교장 심치숙)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활용 5대 불법주정차 신고를 통해 학교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학생들은 물론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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