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학교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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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학교와 만나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7.28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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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마을학교, 광양중동초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참여

펀펀마을학교(대표 이희정)는 지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광양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안전 mapping’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펀펀마을학교의 이번 프로젝트는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심치숙)의 ‘마을을 담은 참배움·꿈키움·삶채움 프로젝트’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분석과 재구조화를 통한 주제 중심 통합 프로그램이다.

마을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 담아 학생들의 앎과 삶을 연결해가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써 마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실천적 교육활동으로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을 기본방향으로 한다.

우리 마을 안전 mapping은 총 13차시 수업으로 담임교사가 6차시 수업을, 마을교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7차시를 협업으로 진행했다.
 

마을교사와 담임교사의 인솔하에 학생들이 마을의 주요 장소를 답사하여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기록으로 남긴 후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3D펜으로 마을을 구현하고 마을 내 위험요소를 mapping하는 SW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 마을 안전 mapping’ 프로젝트 마지막 수업에서는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재 도의원, 백성호 시의원, 중동초 학부모님들이 수업에 참관,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이용재 도의원은 “‘마을이 학교다’의 현장에 함께해서 기쁘다. 마을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눈으로 목격했다. 전남의 모범사례다.”면서 “마을과 학교가 협업하는 모습이 전남의 미래교육 상이다. 학생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백성호 시의원은 “학생들이 찾은 안전 위험요소는 파악하여 관계부서에 꼭 전달하여 시정하도록 하겠다. 예산이 필요한 사업들도 있어 약간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도 시정되는지 함께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광양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는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이다.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오늘 학교 현장에서 생생하게 구현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조 교육장은 “광양중동초등학교의 사례 연수를 통하여 학교에서 2021 교육과정 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펀펀마을학교는 참교육학부모회광양지회(지회장 이희정)가 운영하는 4년차 마을학교이다.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 학교와 만나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말부터는 광양중동초등학교에서 SW코딩과 광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융합한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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