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해외입국 30대, 코로나19 확진 판정
상태바
광양 해외입국 30대, 코로나19 확진 판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7.09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즈베키스탄서 입국
인천공항→순천역→자가격리중 검사→확진→순천의료원 입원
광양시, 초남공단 내 회사 폐쇄, 긴급 방역

광양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A(3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KTX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했으며 자신이 근무하던 공장 숙소에 곧바로 자가격리됐다.

A씨는 8일 광양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9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광양시는 A씨가 다니던 초남공단내 회사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하는 한편, 회사 임직원 직원 31명 전원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A씨의 자가격리 장소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A씨는 광양에 도착하자마자 공장 숙소에 자가격리돼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