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2020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2회‘이색취미 콘텐츠 대회’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이색취미 콘텐츠 대회 에는 15개 팀이 참가해 특이한 취미 공유를 펼친 가운데, △대상 최진아(청암대) △최우수상 죠 안(백운중) △우수상 이재준(광양중) △장려상 박지혜(백운고) 등이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sns를 활용한 제2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취미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공유하는 이색취미 대회를 했다.

이색취미 콘텐츠 대회에서는 게임 매드무비 편집, 생활용품에 그림그리기, 홈 레코딩, 포일 캘리그라피 등 청소년들의 이색취미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세영 센터장은 “광양시청소년들의 취미를 알아보고,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한된 일상생활 가운에 위축된 정서를 회복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다음 제3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보석십자수 밎 피포페인팅 대회를 할 예정이다. 심사는 제4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전남댄스대회를 하고 있을 때 현장투표로 할 방침이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