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만원…지역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배상길)는 지역농축수산물 소비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손을 맞잡았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지역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다 돼지열병·럼피스킨 등 추석을 앞두고 각종 악재가 겹친 가운데 우리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동광양농협은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지켜본 광양시 중마동통장협의회는 지역농축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이용권 320만원을 구입하였고, 동광양농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식을 마련했다.
배상길 협의회장은 “동광양농협의 농축수산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보면서 농가 피해 심각성을 알게 돼 우리 협의회는 피해지원을 위해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돈성 조합장은 “지역사회단체에서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 조합원이 행복한 미소를 짓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