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15일부터 진료·예방접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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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15일부터 진료·예방접종 재개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20.06.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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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 필수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진료(의과 한방, 치과)와 예방접종 업무를 6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의료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어렵게 재개한 진료업무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건소에 출입할 수 없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진료 및 제증명 등 일반업무를 시작으로 보건사업까지 단계적 정상화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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