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강한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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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강한 의회' 만들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6.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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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의원,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 선언
순천시의회 출범 34년 민주당 최초 여성 의장 도전
이영란 의원
이영란 의원

오는 7월1일 개원하는 순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이영란 의원이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영란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소신 있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왔으나 구조적인 한계를 느껴 이를 혁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장은 의회의 운영을 총괄하면서 순천시장과 함께 시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의회가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건을 승인해주는 통과의례적인 기능에 치우쳐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에 "후반기 의장이 되면 조례제정 권한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이 반드시 해야 할 일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은 반드시 하게 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합리적인 의회, 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가 주도하여 집행부, 전문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천시의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의원 한분 한분의 능력과 열성이 중요하다"면서 "의원들의 노력의 성과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확고한 의지와 집행부를 견제할 실력과 대안을 갖춘 능력 있는 의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출범 40여 년을 맞는 순천시의회도 이제는 여성 의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시정을 견제하고 민생 현장을 더욱 촘촘하게 챙겨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영란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을 비롯,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등 민생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전남 최초로 순천에 달빛병원을 운영, 지역의료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을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모범의회대상'과 2023년 한국은 빛낸 사회발전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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