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문예창작학과, ‘영화의 도착’ 제작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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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문예창작학과, ‘영화의 도착’ 제작 현장 탐방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5.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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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지원 '현장 체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문예창작학과는 최근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을 진행한 장편극영화 ‘영화의 도착’(이종훈 감독) 제작 현장에서 재학생 15명이 영화 제작 프로세스를 배우고, 현장 배우로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순천, 광주, 담양, 화순 일대에서 촬영에 나선 ‘영화의 도착’은 영화를 찾아 떠나는 한 남자의 특별한 3일간의 여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영화의 본질적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OTT드라마 <오징어게임><신병>의 이충구, 연극 <안티고네><9살 인생>의 고민정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현직 영화감독인 강대규, 조연수, 박범훈, 김영남 등이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인문예술대학, 약학대학, 도서관 등 교정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캠퍼스를 방문한 촬영팀의 영화 제작 지원에 나서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 15명은 실제 촬영 현장의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기획 트렌드에 관한 미니 특강과 함께 현장 배우로도 참여하였다. 이날 현장 탐방에는 연출부 스탭으로 촬영팀에 소속된 영상디자인과 졸업생 윤서영 선배와 만남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간식차 지원도 더해져 더욱 뜻 깊었다.

이종훈 감독은 “성실하고 창의성이 높은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촬영 현장에 활기가 넘쳤다. 순조로운 촬영 현장을 만들어 준 국립순천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대 김영남 교수는 “앞으로 문예창작학과를 비롯한 국립순천대의 학생들이 영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소개할 것”이라며, “순천의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숨 쉬는 다양한 삶의 원형들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풍요롭게 보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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