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 사진작가, 개인전 '올라~부엔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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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사진작가, 개인전 '올라~부엔까미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5.21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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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광양갤러리
산티아고 여정 담아

광양 청년 신나라 사진작가의 산티아고 여정을 기록한 <올라! 부엔까미노> 전시가 4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양읍 광양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5kg의 가방을 메고 800km를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기록한 사진 전시회로 47일간의 여행 기록이다.

전시회는 큰 액자에 담아낸 전형적인 전시회가 아닌 콜라주(모음집) 형태의 전시회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기획됐다.

‘올라’는 스페인어로 ‘안녕’이라는 뜻이고, ‘부엔 까미노’는 ‘좋은 길’이라는 뜻이다. 순례자길에서 하는 인사말로 의역하면 ‘서로의 안녕과 평안을 바란다’. ‘그대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이라는 뜻이다.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제목이 선정됐다.

전시회를 들른 관람객들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직접 다녀온 것 같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했다. 전시회는 딱딱하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고, 혼자 800km를 다녀온 작가가 대단하다”는 평을 남겼다.

신나라 작가는 “자전거 종주길에는 도장찍는 스탬프 투어가 잘 되어있는데, 걷는 사람들을 위한 마을별 스탬프도 도입되어 최종 목적지에서 완주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생긴 많은 둘레길이 세계인들이 찾는 둘레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회는 광양읍의 지역민들 외에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작가의 사진을 관람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전시회 일정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나 유동적으로 변경이 될 수 있다. 정확한 전시회 관림 시간은 인스타그램 광양갤러리(@gwangyang_gallery)를 참고하면 된다. 

신나라 작가
신나라 작가

신나라 작가는 광양시청 홍보소통실에 재직중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 광양시 초대전 및 독도사진전 7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사진전람회 입선 3회, 전국 공모전 150여 회 입상 및 입선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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