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족·문화 복합센터’ 신설
상태바
광양시 ‘가족·문화 복합센터’ 신설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19.08.24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인화 의원, 2020년 정부 예산안 반영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정인화 의원
정인화 의원

광양에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신설될 전망이다.

정인화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광양·곡성·구례)은 23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복합화 사업(이하 ‘가족·문화 복합센터’)이 2020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가족·문화 복합센터’는 중마동에 신설되며,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한 건물에 입주하는 복합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의 생활SOC 사업인 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자녀돌봄, 노인복지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밀착형 공공시설이다. 광양 가족센터에는 국비 15억 원 등 총 사업비 49억여 원이 투입되어 가족 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사업인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활동과 문화자원봉사활동 기반 및 공동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시설이다. 광양 생활문화센터에는 국비 4억 3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9억 여 원이 투입되어 이동식 공연장과 주민 문화 놀이터 및 마을 공동 부엌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정인화 의원은 ‘가족·문화 복합센터’의 예산 편성을 위해 담당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설득해 왔다. 정 의원은 “광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가족·문화 복합센터’신설이 가시화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예산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광양·곡성·구례 발전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