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선 의원 "헌혈 활동 지원, 공로자 포상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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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선 의원 "헌혈 활동 지원, 공로자 포상 절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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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헌혈 장려 조례 제정
생명 나눔 헌혈 문화 확산 계기 마련
이형선 광양시의원
이형선 광양시의원

이형선 광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헌혈 장례 조례'가 의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적극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 생명 나눔 헌혈 문화 확산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이형선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8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전한 헌혈문화 장려를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헌혈 권장 사업 발굴과 헌혈 자원봉사 활동 지원, 헌혈추진 협의회 설치 및 구성과 기능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헌혈 활동의 지원과 헌혈 활성화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명시했다.


이형선 의원은 “코로나19 감염과 전파우려로 단체 모임을 억제하는 분위기에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 발 헌혈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헌혈 활동 지원 조례를 계기로 우리지역에서 생명 나눔 운동이 적극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헌혈 권장 사업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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