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스마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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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스마트 도서관’ 개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4.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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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지역사회에 자료관과 학습관 개방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도서관이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스마트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학생과 지역민 곁으로 돌아왔다.

순천대는 17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병운 총장과 교직원, 학생, 서동욱 전남도의장, 장우권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장, 김광진 전 국회의원, 순천대 경영대학원 회장단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내·외관 시설 및 환경개선 공사를 포괄하는 리모델링 사업은 크게‘자료관’과 ‘학습관’두 축으로 진행되었다. 자료관은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제어시스템, 통합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설비와 관리·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학습관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IOT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그룹스터디실, 개인 학습 캐럴, 라이브러리 미디어 시스템 등 다각적인 지능형 열람실을 구비하였다. 이로써 다양한 이용자의 성향을 수용할 수 있는 열람실과 휴식공간,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독서와 학습, 휴식, 문화의 향유가 가능한 것은 물론 그룹토의, 영상 촬영, 매체 제작이 상시적으로 가능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장철문 도서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스마트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모으고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과 세계의 지식과 정보를 연결하고, 그 속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현되며, 다양한 문화가 상생하고, 또 창조되는 산실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병운 총장은 “스마트 도서관으로 명명한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대학도서관은 첨단 IT기술과 학습자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공간’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혁신 공간이자 대학과 지역사회의 심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대 도서관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문화공간의 기치를 내걸고 도서관 4층에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개방하는 전용 열람실을 마련하는 한편, 자료실 이용 시간 연장, 지역민 도서 대출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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