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선거인 명부가 획정된 가운데 오는 10일 치르는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유권자 수는 총21만 85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총인구수는 25만9818명이며 광양시 15만2802명, 순천시 해룡면 5만5995명, 곡성군 2만6785명, 구례군 2만4236명이다.

선거인수를 살펴보면 광양시는 12만8708명으로 지역구에서 58.9%를 차지했다. 순천시 해룡면은 4만3019명(19.7%), 곡성군 2만4682명(11.3%), 구례군 2만2112명(10.1%)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 읍면동별 선거인수를 살펴보면 중마동이 4만680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광양읍 4만662명 순이다. 중마동과 광양읍을 제외하고 유권자 1만명을 넘는 지역은 없었으며 광영동 9427명, 금호동 9001명 순으로 많았다.

다른 지역들을 살펴보면 △골약동 5693명 △옥곡면 4446명 △옥룡면 2772명 △진월면 2473명 △진상면 2457명 △봉강면 1920명 △다압면 1570명 △태인동 1479명이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일은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읍면동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선거당일인 10일 역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입장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