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역대 두 번째 '최소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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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역대 두 번째 '최소 후보' 등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3.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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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3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2명 등록
22대 총선, 95년 통합광양시 출범 후 최소 후보
더불어민주당 권향엽·국민의힘 이정현·진보당 유현주 ‘3파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유현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유현주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21~22일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기호2번 국민의힘 이정현 △기호7번 진보당 유현주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 이번 총선에는 총3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지난 95년 통합광양시 출범 후 치른 국회의원 선거 중 최소 후보 등록이며,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두 번째로 적은 기록이다. 

광양시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광양시 역대 국회의원 후보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1948년과 1950년 1~2대 광양군 선거구에서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후 54년 치른 3대 국회의원 선거(10선거구)에서 엄상섭(무소속)·김정호(자유당) 후보 단 2명만 등록, 역대 총선 최소 후보를 기록했으며 당시 김정호 후보가 당선됐다. 

4대 선거(광양군)는 이번 22대 총선과 같이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후, 선거를 치를수록 후보자수도 점차 늘어났다. 4대 선거 이후 4~8명까지 후보자수가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한 가운데 81년 11대 국회의원 선거(여수·여천·광양 선거구)에는 총9명의 후보가 등록, 역대 국회의원 선거 사상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했다. 당시 선거에서는 신순범(안민당)·김재호(민주정의당) 후보가 당선됐다.

95년 통합광양시 출범 후 15대 국회의원 선거(96년)에는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후 기록을 살펴보면 △16대(2000년) 6명 △17대(2004년) 4명 △18대(2008년) 6명 △19대(2012년) 4명 △20대(2016년) 7명 △21대(2020년) 7명이 등록했다. 종합해보면 이번 22대 총선은 지난 54년 3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58년 4대 3명과 함께 역대 2번째 최소 후보 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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