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전 의원, 청와대 정무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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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전 의원, 청와대 정무비서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8.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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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성공이 가장 중요한 과업”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이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5명을 새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등이다.

김 정무비서관은 트위터를 통해 “제 능력에 비해 과한 역할을 맡게 됐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성공을 거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하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며 “국민들이 저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81년 생인 김광진 정무비서관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순천대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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