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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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19.08.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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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 원 확보, 내년에 사업 추진
광양중~경제청, 92개 업소 간판 개선
광양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광양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광양시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광양시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간판개선사업'에 응모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9일 주민이 발표한 2차 평가를 거쳤다. 시는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중~광양경제청 간판 개선 업소 대상
광양중~광양경제청 간판 개선 업소 대상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광양읍성 성북 지킴이 간판개선사업'은 광양읍 칠성리 일원으로 광양중학교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700m 거리를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곳에 내년까지 국비 2억원, 시비 2억5000만원, 자부담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92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주변 환경과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거리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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