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건가·다가센터, 가족복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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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건가·다가센터, 가족복지 프로그램 운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4.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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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 차원
홈가드닝 토마토 모종키트 40가정에 전달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난 20일 ‘온동네애(愛) 온가족애(愛)프로그램’으로 40가정에 홈가드닝 토마토 모종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여가생활 부족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비(非)대면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모종과 흙, 화분, 설명서 등이 담긴 키트를 통해 자녀와 함께 토마토 모종을 재배하면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손경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바뀌면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만연한 상황이다”며 “가정 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학습 지원과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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