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인재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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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인재 육성 ‘맞손’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19.08.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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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광양밀알회 업무협약
학생들 드론 교육 지원 적극 강화
광양교육청과 광양밀알회 관계자들이 4차 산업 인재 육성 업무 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청과 광양밀알회 관계자들이 4차 산업 인재 육성 업무 협약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지난 20일 광양밀알회(회장 권강수)와 4차 산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드론, VR,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드론교육 전문기관인 ‘NALDA’와 연계해 드론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드론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 비행 원리 이해, 드론 제작 체험, 드론 조종 비행술 익히기, 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 실습 등 미래사회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교육청과 광양밀알회는 학생들의 드론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청과 광양밀알회는 학생들의 드론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조정자 교육장은 “광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권강수 밀알회장은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광양밀알회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담그기, 연탄나누기, 천변 정화하기,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교육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모범적인 사회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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