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 ‘2020 한국 美 골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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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CC ‘2020 한국 美 골프장’ 선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4.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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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다도해 경관의 남도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
기업시민 실천으로 의미와 가치 더해
차별화된 품격의 글램핑장 인기

포스코O&M(사장 박영관)은 순천 승주 컨트리클럽(27홀)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주최한‘2020 한국美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순천만 다도해 경관의 남도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해 골프 애호가들의 더 큰 사랑을 받게 됐다. 

한국美 골프장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국내 최초로 골프강국의 위상 제고와 골프 관광산업 촉진 등의 차원에서 각 지역별 가장 한국 풍의 골프장을 매년 널리 알려 ‘골프장 한류’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선정해 왔다.
 
한국美 선정기준은 50명의 선정위원이 △지역별 지형적·향도적 특성 △전통·사회기여도 △클럽하우스·그늘집 △코스와 조경 △서비스·전통 메뉴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20년 한국美 골프장에는 전국 500여곳 가운데 13곳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승주 컨트리클럽은 호남의 아름다운 명문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승주 컨트리클럽은 순천만과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자연 속에 숨 쉬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4계절 자연의 다 채로운 변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한국美 골프장 심사 시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명문 골프장의 품격에 걸맞게‘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 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도 인정 받았다.
 
승주 컨트리클럽은 기업시민으로서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골프장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골프장 내방객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골프 꿈나무’육성, 수준 있는 각종 서화 전시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2017년 5월 오픈한 글램핑장은 저명한 디자인 건축가 아뗄리아 장(장수현)이 설계한 것으로 조형미와 쾌적한 시설,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갖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끄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승주 컨트리클럽은 1992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국내 27홀 평균면적 45만평 대비 63만 평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골퍼들이 호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등 만족도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 10대 골프장’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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