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선거운동 시작
3일 오후 6시 정의당 심상정 대표 광양 방문
3일 오후 6시 정의당 심상정 대표 광양 방문
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2일 광양시 금호대교,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누구나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위해 정치에 나섰다”며 “순천·광양만권 환경문제와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 나은 내일, 함께 사는 광양만권 생활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이 후보는 △동일노동 동일임금법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농어민기본소득지원법 △남녀고용평등지원법 △배기가스총량제 도입 확대법 제정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시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위해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정정당당하게 이끌어 낼 것”이라며 “가장 보통의 영웅인 당신의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되찾기 위해 이경자가 당신과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광양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연계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전남 동부권 여성 및 이주민인권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곡성과 구례는 신재생에너지 자립특구를 지정하고 농산물가공유통지원센터 및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지리산권역 산림 휴양단지 및 사회적 농업 특화 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시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위해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정정당당하게 이끌어 낼 것”이라며 “가장 보통의 영웅인 당신의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되찾기 위해 이경자가 당신과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오후 6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광양을 방문, 중마동 새마을금고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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