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다사랑회, 작은봉사회'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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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다사랑회, 작은봉사회' 성금 전달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20.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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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각각 성금 250만원

광양시청 다사랑회(회장 최난숙),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장영수)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각각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광양시청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수 작은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감염증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위축되고 침체되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난숙 다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아픔을 나누고자 하며, 광양시민 모두가 개인위생 관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감염증이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주신 광양시청 다사랑회 최난숙 회장님과, 작은봉사회 장영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1년부터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생활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전집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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