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 재개관 기념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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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재개관 기념 북콘서트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19.08.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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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7시, 도서관 문화 공간
문정희 시인 ‘한여름 밤 북콘서트’
공연·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광양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문화 공간 ‘하루’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북콘서트’가 열린다.

한여름 밤 북콘서트는 문정희 시인의 강연과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안수지를 초청, 시와 음악 그리고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공연과 토크쇼를 접목한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북콘서트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앙도서관에 바란다 △나에게 도서관은 000이다 △나만의 페이스페인팅 △우리 차 마셔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앙도서관을 북카페 형식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조용히 책만 읽고 공부하는 곳만이 아닌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공간이자 전시·공연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중앙도서관은 창의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본관 전체를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접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 문의 797-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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