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노, 정인화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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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노, 정인화 후보 지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4.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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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후보는 지역발전 이끌 좋은 일꾼”
안준노 전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정인화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준노 전 예비후보, 무소속 정인화 후보

문재인 대통령후보 노동특보를 역임한 안준노 전 예비후보가 정인화 후보자(순천·광양·곡성·구례 을, 무소속) 지지의사를 밝혔다. 안준노 전 후보가 정인화 후보 지지를 밝힘에 따라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된다.  

안준노 전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1일 오후 지지자 20명과 함께 중마동 한 식당에서 정인화 후보를 만나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안 전 예비후보는 "정인화 후보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번영을 위한 역량과 진정성을 입증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충심으로 적임자인 ‘좋은 일꾼’ 정인화 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 후보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신 안준노 전 예비후보께서 저 정인화를 믿고 힘을 실어주신 대승적 결단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안준노 전 예비후보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좋은 정책 공약 계승해 승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안 전 후보가 정인화 캠프에서 직책을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정 후보께서 안준노 전 후보를 최대한 예우해 모실 계획"이라며 "캠프 공식 합류 여부는 그 분의 판단에 맡길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 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문재인 대통령후보 노동특보와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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