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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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하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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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부권 4개 선거구 후보들과 협약
“목포지역과도 서로 협의해 풀겠다”
민주당 소병철 후보
민주당 소병철 후보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는 30일 “전남 동남권 4개 선거구 후보간 협약을 통해 임기 내에 동남권 의대 설립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소 후보는 30일 오전 KBS순천방송국 라디오 ‘시사초첨 전남동부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대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해결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소 후보는 “우선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세종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의대가 없고, 동남권은 전남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동남권 도시끼리 경쟁하다 보니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면서 “29일 동남권 후보들이 동남권 의과대 설립을 공동 추진키로 협약까지 맺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목포에서도 의과대학 유치 및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 후보는 “이제는 대결로 경쟁하는 방식은 지났다”면서 “목포지역과도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서로 협업하고 화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순천시는 2015년 의료기관 부지로 7만5천여㎡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차 종합병원으로 진료능력에 한계가 있다. 이에 3차 대학병원급으로 기능을 보강해 실질적인 종합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것이 소 후보의 복안이다.

한편, 29일에는 소 후보의 제안으로 이낙연 중앙선대위 상임위원장과 함께 동남권 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동남권 의대 설립 등을 포함한 동남권 후보 공동정책 이행협약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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