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푸른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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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푸른 심장’
  • 굿모닝투데이
  • 승인 2019.08.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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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하는 추천작 6편 공개
동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
니콜라스 드보 '7톤' ©순천시
니콜라스 드보 '7톤' ©순천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22일 개막하는 가운데 주최측이 총감독과 프로그래머가 직접 추천하는 영화들을 공개했다.
 
박정숙 총감독의 추천작 Best 3
‘개막작’ 브리튼 카유에트 감독 <푸른 심장>
‘클로즈업’ 크리스 조던 감독 <알바트로스>
‘우리 곁의 동물들’ 임진평 감독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박정숙 총감독이 추천하는 첫 번째 작품<푸른 심장>은 유럽의 마지막 자연 하천이 남아 있는 발칸 반도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저항을 그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물을 포함해 환경과 생태까지 주제와 의미를 확대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브리튼 카유에트 '푸른 심장' ©순천시
브리튼 카유에트 '푸른 심장' ©순천시

박정숙 총감독은 “갯벌과 습지를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이 <푸른 심장>에서 발칸 반도의 살아있는 강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모습과 겹쳐진다”고 밝혔다. 박 총감독은 “<푸른 심장>을 통해 유사한 배경을 가진 순천 역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숙 총감독의 또 다른 추천 작품은 클로즈업 섹션의 <알바트로스>와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이다.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환경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미드웨이 시리즈’ 사진 작업에 뿌리를 둔 작품이다.

아사코 유시오 '캣피플' ©순천시
아사코 유시오 '캣피플' ©순천시

한편 영화 <알바트로스>에 뿌리를 둔 전시인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는 오는 9월 15일까지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열리고 있어 작품에 관심이 많은 관객들은 작가의 사진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은 재개발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버려진 개들이 산으로 올라가며 들개가 되어버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이강길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순천시
이강길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순천시

박정숙 총감독은 “영화제 기간인 8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문화의 거리에 마련되는 영화제의 거리에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박 총감독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에 이어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 또한 마련돼 있다”면서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임진평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임진평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크리스 조던 '알바트로스' ©순천시
크리스 조던 '알바트로스'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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