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연쇄추돌, 31명 부상
18일 오전 7시경 광양읍 세풍리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 2대와 승용차, SUV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객 등 3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분산 이동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달리던 버스가 앞선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잇따라 추돌사고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 등 안전부주의로 보고 차량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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