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관내 농협, 복지재단에 '코로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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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관내 농협, 복지재단에 '코로나' 성금 전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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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농협, 1천만원 전달

광양시 관내 농협은 23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협의해 코로나-19 감염대비 및 예방 등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은 △농협광양시지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동부농협 △진상농협 △다압농협 △광양원예농협 등 7개 농협이 참여했다.

최윤선 농협 광양시지부장은 “관내 농협을 이용해주시는 광양시민의 안전과 위로를 드리기 위해 관내 농협과 함께 한마음 한뜻을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석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광양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관내 농협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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