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광교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1천만원 기부
상태바
광양대광교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1천만원 기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1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19 극복 위해
취약계층, 소외계층 경제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양대광교회(담임목사 신정)는 지난 17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양대광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또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대광교회 김재덕 수석장로는 “현재 광양대광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고통받고 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도들과 십시일반으로 물방울 헌금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적극적으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광양대광교회 관계자 및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해 가는데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