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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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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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버스정류장, 우체국 등 실내외 방역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회장 서무열)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유입 확대로 인한 접촉자 수가 증가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 우려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방역은 2개조로 나누어 새마을지도자, 직장협의회,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봉사로 중마동 일원의 다중이용시설인 버스 및 택시승강장, 중마터미널, 우체국, 농협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광양시 안전총괄과에서 지급된 소독약으로 실내·외 방역을 실시했다.

서무열 시협의회장은 "이번 방역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지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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