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여수갑 공개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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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여수갑 공개토론회 제안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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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알 권리 충족
"후보자 자질과 정책 검증 필요"
김유화 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유화 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들에게 생방송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김유화 후보는 시민들이 코로나 19로 경제 활동과 대면 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깜깜한 선거가 되고 있다고 보고 공개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어느 후보가 여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후보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 때마다 거론되고 있는 상포문제 등 지역의 이슈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도 공개된 자리에서 거론하는 것이 진흙탕 선거를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여수가 더 이상 선거 혼탁지수가 높은 불명예 도시가 되지 말아야 한다"면셔 "돈과 조직 선거가 되지 않고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검증을 통한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촛불 정부가 들어선 후 치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의 진보와 나라다운 나라의 완성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유권자들은 집권 여당의 후보가 누가 되는지 또한 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생방송TV 토론, 유튜브 등 여러 방법으로 토론회는 개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비전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유화 후보는 여수갑 6만1,119 세대의 10%인 6,119세대에 깨끗한 여수, 깨끗한 사람을 슬로건으로 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선거구 조정을 통해 여수갑 선거구로 확정된 묘도동과 삼일도 세대에도 12일 188통의 홍보물을 발송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복지TV 전남방송 사장, 5․6대 여수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국 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문재인후보 전남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위원장,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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